<사진제공=한빛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한빛소프트는 코드리치와 초등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스포츠를 가상현실(VR)로 배우고 즐길 수 있는 ‘VR 스포츠 교실’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빛소프트는 코드리치와 학생들에게 VR 기반의 다양한 체육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운동은 공부 못지 않게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뿐 아니라 최근에는 공기오염과 이상기온까지 더해져 충분한 체육활동을 하기에 열악한 상황”이라며 “4차산업 혁명시대의 첨단 기술인 VR을 활용해 이 같은 제약들을 극복하고 아이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이 분야 역량이 뛰어난 코드리치와 손잡고 상생의 비즈니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VR 스포츠 교실이란 학생들이 시설이나 시공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실내에서 설치된 화면과 움직임을 인식하는 전방위 카메라를 이용해 미세먼지나 황사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VR로 구현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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