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코익 인터내셔널은 22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사물인터넷(IoT)·블록체인 기반 ‘코익 코인’(COIC Coin)의 1차 프리세일즈 초청 행사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8일까지 실시하는 코익 코인 프리세일즈의 시작과 함께 선구매 예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다.

최진수 코익 총괄 매니저의 사업설명에 이어 이준혁 코익 IoT 플랫폼 총괄의 코익 플랫폼의 기술적 이해에 대한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레쏘스 싱가폴 로펌의 알렉산더 레쏘스 대표 변호사, 최종현 숭실대학교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수석 연구원 등이 참석해 코익 ICO의 방향, 산업 IoT 환경에서의 블록체인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코익 코인은 산업 IoT 기술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를 융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IoT 기술을 접목하지 못한 기업에게 IoT 환경을 효율적인 방법으로 무상 구축해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1차 프리세일즈 행사에 이어 2차 행사는 오는 9월 중, 3차 행사는 10월에 개최할 계획이며 장소는 싱가폴, 부산 등을 고려 중이다. 코익 코인 프리세일즈 및 구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코익 인터내셔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코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싱가폴 법인 ‘코익 인터내셔널’은 코익 코인 화폐공개(ICO)를 10월 말에서 11월 초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개발을 위해 산업용 IoT 통합 솔루션 ‘제이웍스’를 개발한 제이컴피아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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