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서울의 밤을 담아낸 X90 서울 한정판 출시 <사진제공=뉴발란스>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뉴발란스가 서울에서의 야간 산책이라는 콘셉트를 담은 신제품을 내놓았다.

뉴발란스는 X90 슈즈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서울의 밤을 디자인에 담아낸 X90 서울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X90 서울은 잠들지 않는 서울 밤 감성을 테마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화려한 네온사인과 어두운 길거리 이면을 그려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신발 인솔에 남산서울타워가 표현돼 있다.

이번 X90 서울 출시 프로젝트는 일러스트 작가이자 토이 아티스트인 Wicked Piece(남궁호)와 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작가가 생각하는 서울의 밤을 X90 한정판 박스와 스티커에 담아냈다.

X90 서울은 31일 뉴발란스 명동점과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500족 한정수량으로 선론칭이 진행된다.

이번 선론칭 기간 동안 Wicked Piece의 작업물로 꾸며진 이색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가 아트모스 서울 압구정점에서 일주일간 운영되며,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스페셜 박스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X90은 퍼포먼스 러닝화 라인 NBx 기술력과 뉴발란스를 대표하는 헤리티지 조거 라인 99X의 디자인이 결합된 슈즈”라며 “클래식한 매력 90년대 패션 트렌드를 표현했다. 앞으로도 X90 라인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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