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근식 아시아나IDT 상무(왼쪽)가 22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된 ‘2018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스마트 기업리더상을 수상한 후 김성태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대표(가운데)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아시아나IDT가 신기술 기반 ICT 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서비스 혁신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에서 스마트 기업리더상을 수상했다.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과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한 '2018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은 4차 산업혁명의 선도적인 추진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아시아나IDT는 국내 유일하게 그룹내 3개 항공사와 고속버스사를 보유하고 있는 운송 IT 전문 기업으로 항공, 공항, 고속·시외버스 등 운송분야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항공사 최초로 아시아나항공에 모바일 앱 내 '여권 스캐너' 기능과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를 적용했고, 항공 이용객에게 공항내 위치에 따라 실시간 안내 문자 제공 및 앱에 저장된 탑승권을 자동 표출하는 '하이브리드 비콘(BEACON)을 활용한 위치기반서비스' 등 신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공항분야에서는 FIDS(항공정보표출시스템), 셀프체크인, 포터블체크인, 셀프백드랍 등 자동화, 개인화, 간소화된 솔루션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육상운송 분야에서는 최근 고속 통합 실시간 관제, 운행·교통 안전 강화, 연비 개선 등을 위한 솔루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창수 아시아나IDT 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혁신적인 가치 창출과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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