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GB대구은행 제공>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이 27일부터 DGB대구은행 2018년 하반기 신입행원(5·6급/7급) 130여명을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신입행원 채용대비 20% 이상 증가한 규모다. 그룹 계열사인 DGB생명(5명)과 DGB캐피탈(8명)도 대졸 신입을 채용할 예정이다.

27일부터 9월 7일까지 DGB금융그룹 계열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 받는다. 자세한 전형절차는 홈페이지 상세 채용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DGB대구은행 입행을 원하는 지원자는 DGB대구은행 홈페이지(www.dgb.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을 거쳐 필기전형 및 사전 면접을 거친 뒤 실무자면접, 최종면접의 순서로 진행되며 계열사 사정에 따라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입행지원서 작성의 충실성, 신뢰성, 창의성 등을 중점 체크해 서류전형 당락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변호사, 공인회계사, 계리사 등 전문자격증 보유자 및 IT, 데이터마이닝 등 전문 경력보유자도 일부 포함해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DGB대구은행은 청년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취업난 해소를 위해 채용인원을 감축하지 않고 예년보다 인원을 늘려 채용할 계획”이라며 “섬김, 정직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DGB인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라며, 훌륭한 인성과 덕목을 갖춘 바른 인재들이 DGB대구은행과 지역을 위해 역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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