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세계푸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신세계푸드는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가정을 초청해 명절음식 요리교실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신세계푸드 종합식품연구소 올반LAB에서 열린 다문화가정 요리교실에는 중국, 필리핀 등 다문화가정 주부와 가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신세계푸드 소속 셰프들에게 전복영양밥, 육전 등 명절음식의 조리법을 배웠다.

직접 만든 중국 홍사오니우로우미엔(소고기탕면), 필리핀의 치킨 아프리타다(토마토 닭볶음탕) 등 모국음식과 신세계푸드가 마련한 송편, 동그랑땡, 산적 등 명절음식을 나누며 고국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한국음식이 서툰 다문화가정이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업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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