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F/W G패션 <사진제공=GS샵>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GS샵이 패션 성수기인 가을∙겨울(F/W)을 앞두고 패션 마케팅에 돌입한다.

GS샵은 27일부터 선봬는 F/W 시즌 주제를 ‘G패션’으로 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명인 G패션은 GS샵의 ‘G’를 상징하며 프리미엄 소재(Good Materia)로 본질부터, 훌륭한 디자이너들(Great Designer)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세계 패션 도시들(Global City)의 트렌드로 더욱 색다르게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GS샵은 지난 충성고객과 재구매율이 높은 △SJ와니(SJ WANI) △쏘울(SO,WOOL) △모르간(Morgan) △K by 김서룡 등 4개 단독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라인업을 강화하고,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7일 오전 8시15분에는 손정완 디자이너 ‘SJ와니 FW 론칭 특별방송’이 130분 동안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손정완 디자이너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로맨틱한 컬러의 ‘프리폴 니트원피스’, ‘밀라노립 블라우스’, ‘리얼 롱무스탕 코트’와 디자이너의 시그니춰 아이템인 ‘사브리나 팬츠’가 소개된다.

30일 오전8시15분에는 ‘쏘울 특집전’이 방송된다. 올 F/W 시즌 쏘울은 배우 정려원을 새로운 뮤즈로 맞았다. 첫 상품으로 준비된 상품은 섬유 보석이라 불리는 캐시미어와 호주청청울을 블렌드한 ‘케이블 풀오버+스커트’로 포근하며 부드러운 촉감에 케이블 조직으로 최신 트렌드까지 잡았다.

31일 오전 8시15분에는 1947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유러피언 토탈 패션 브랜드 ‘모르간’의 F/W 신상품이 선보인다. 배우 김남주가 선택한 모르간은 세련, 모던, 시크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달 15일에는 테일러링 대가 김서룡 디자이너와 협업한 ‘K by 김서룡’ 론칭방송을 실시한다. 수트에 대한 디자이너의 오랜 애정을 담은 ‘K by 김서룡 FW 컬렉션’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윤선미 GS샵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TV홈쇼핑과 데이터홈쇼핑 등 17개나 되는 홈쇼핑 채널들 사이에서 고객이 찾아오게 만드는 경쟁력은 다른 홈쇼핑 채널들과 차별화되는 브랜드와 상품”이라면서 “복잡해진 고객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패션 브랜드 라인업으로 ‘트렌드리더 GS샵’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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