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외교 안보▲경제▲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제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 편집자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사회간접자본(SOC)별 상황반 태풍 대응상황 회의에 참석해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연합뉴스]

◆ 김현미 국토부 장관 "태풍 솔릭 빠져나갈 때까지 대응체계 유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태풍 '솔릭' 관련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태풍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김 장관은 24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국토부 소관 사회간접자본(SOC)별 상황반 태풍 대응상황 회의를 열었다. 

김 장관은 “국민들에 대한 책임감과 고도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대응체계를 계속 운영해야 한다”며 “피해가 발생하면 준비된 대책을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만전의 대비를 하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국토부에서 관리하는 시설물이 아니더라도 피해 가능성이 높은 공사현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소규모 시설의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을 신속하게 진행토록 요구했다.

◆ 폼페이오 美 국무장관 다음주 방북, 靑 "큰 진전 기대"

청와대는 24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다음주 방북 관련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해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에 큰 진전을 이뤄내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에 대한 청와대 입장을 묻자 이같이 답변했다.

폼페이오 장관이 스티븐 비건 포드 부회장을 대북특별대표에 지명해 함께 방북하기로 한 것에 대해서 "비중 있는 분이 폼페이오 장관과 함께 방북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만큼 이번 방북의 의미가 그 어느 때보다 무게가 실려있다. 그렇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폼페이오 장관의 방북 이후 남북 정상회담 일정과 안건 등이 구체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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