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딜라이브 디지털OTT방송이 15회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전년도 우승팀이자 최다우승팀(4회)인 가동초등학교를 비롯해 총 24개 학교가 출전하는 제15회 야구대회는 오는 27일부터 9월 17일까지 서울시 광진구에 위치한 구의야구공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유소년 야구 육성을 통한 건전한 지역사회 공헌’이라는 의미를 담아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딜라이브 케이블TV기 서울시 초등학교 야구대회는 전통과 권위를 인정받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유소년 야구대회로 성장했다. 대회를 통해 배출된 많은 선수들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아 각 구단 중심선수로 활약 중이다.

이번 대회는 6개팀 4개조 나눠 예선리그를 치르고, 조별 상위 3개팀이 결선리그로 진출해 토너먼트방식으로 올해 서울시 초등학교 최강자를 가린다. 8월 27일에 열리는 개막전과 9월 17일에 진행되는 결승전은 MBC SPORTS+2와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제대로된 유소년 야구대회가 없었던 2004년, 딜라이브는 1회 대회를 개최하고 유소년 야구 활성화를 위해 첫 발을 내디뎠다"며 "그동안 많은 선수들이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로 성장했고, 앞으로도 어린 초등학생들이 대회를 통해 꿈을 키우고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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