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사람인>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사람인이 23일 서울시 구로구 본사에서 ‘블라인드 채용 프리패스 클래스 시즌3’을 진행했다.

블라인드 채용 프리패스 클래스는 지난해 10월부터 반기별로 진행됐다. 시즌3는 하반기 공공기관 및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위한 테마로 운영됐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시험 도입 배경과 직무별 준비 방법,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실전 팁 등이 펼쳐졌다. 강연 후 공공기관 채용과정에서 중요한 ‘스펙’이 무엇인지, 인적성검사와 NCS필기시험 차이점,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등 참가자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경희 사람인 HR컨설팅사업본부 컨설턴트는 “직무적합성과 업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실무평가 면접, 토론면접, 과제출제 등 다양한 채용과정이 생겨나고 있다”며 “체계적인 취업 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블라인드 채용을 필두로 직무적합성을 파악하기 위한 채용전형은 앞으로 확산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채용문화를 누구보다 빠르게 파악해 구직자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