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열린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제1회 스타트업 비즈니스데이에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김은지 기자]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첫번째 비즈니스 데이를 개최하고 스타트업의 동반성장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코스포는 22일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스타트업 비즈니스 소개와 협업을 제안하는 ‘제1회 코스포 비즈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스포 산하 O2O산업협의회(협의회장사 우아한형제들) 주최로 코스포 스타트업 회원사 간 기술 및 서비스 협업을 제안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김봉진 코스포 의장은 “한국의 스타트업들이 규제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스타트업 스스로 뭉치고 연대하여 사업을 확장하고 같이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코스포 비즈니스데이가 그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스포는 스타트업 비즈니스데이를 비롯해 스타트업이 서로 교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행사 1부에서는 11개 스타트업의 발표가, 2부에서는 스타트업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 행사가 이어졌다. 코스포 회원 스타트업 115개사와 특별회원 네이버, KG이니시스, 나이스페이먼츠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로켓뷰(찍검) ▲밀리의서재 ▲더화이트커뮤니케이션 ▲서울앤호텔 ▲큐비즈코리아(큐스토리지) ▲제휴합시다 ▲링크하우스(홈버튼) ▲아날로그플러스 ▲트레바리 ▲더함 ▲(특별회원)KG이니시스 등 스타트업이 발표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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