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W베라왕 클래시 컬렉션 <사진제공=CJ ENM 오쇼핑>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 패션브랜드 VW베라왕이 F/W 신상품을 론칭한다.

CJ ENM은 25일 론칭 생방송을 통해 VW베라왕 2018 F/W 신상품 ‘클래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VW베라왕의 이번 F/W 신상품 콘셉트는 ‘머추어 레이디(Mature Lady)’다. 머추어 레이디는 나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집중하고 나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여성들을 의미한다.

모든 여성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는 가치관을 가진 디자이너 베라 왕의 철학과도 맥을 같이한다. 이에 올 F/W 시즌 아이템은 다양한 여성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패션 테마들을 세분화하고, 그에 맞는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방송은 25일 오전 10시 20분부터 2시간 20분동안 진행되며 의류 및 잡화 등 스테디셀러 아이템 5종을 소개한다.

전통 트렌치 클래식함과 모던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클래시 트렌치 코트’(16만9000원), 홀가먼트 기법으로 직조해 봉제선이 없어 편안하고 실루엣이 여성스러운 ‘클로이 캐시미어실크 풀오버’(12만9000원)를 만나볼 수 있다.

VW베라왕 시그니처 아이템인 수트도 이번 시즌 새롭게 공개한다. ‘클래시 수트’(14만9000원)는 기장이 긴 싱글 재킷에 플랩 포켓으로 포인트를 줬다. 베라블랙, 베이지, 엠버브라운 등 총 3가지 컬러가 준비됐다.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한 잡화 아이템도 방송한다. ‘클래시 펌프스’(13만8000원),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주름으로 여성스러운 볼륨감을 강조한 천연 소가죽 ‘클래시 드레이프 백’(24만9000원)이 준비됐다.

한편 VW베라왕은 CJ ENM 오쇼핑부문이 2015년 베라왕 뉴욕 본사와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단독으로 판매 중인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다.

CJ ENM 오쇼핑부문 VW베라왕 측은 “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자기관리에 관심이 높고, 가치소비 성향을 가진 젊은 감각 여성들이 핵심 고객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하반기도 디자이너 베라 왕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고급 소재로 기획한 패션 아이템들로 프리미엄 패션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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