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힐크릭>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블랙야크의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올 가을과 겨울 신제품을 선보였다.

힐크릭은 21일 강원도 원주시 한솔오크밸리 리조트에서 2018 F/W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상품설명회는 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 및 임직원, 전속모델 한예슬, 대리점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F/W 콘셉트 및 마케팅 전략을 발표하고 신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개된 F/W 시즌 신제품은 1960년대 런던 모즈룩에서 착안한 콘셉트를 모티브로 기존 브리티시 무드를 한층 강화했다. 젊고 활기찬 힐크릭의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또한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모두 아우르면서도 ‘즐기는 골프’, ‘패셔너블한 골프웨어’라는 전략적 포지셔닝을 통해 힐크릭만의 정체성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제품 라인에서는 상반기에 호조를 보인 오리지널 라인을 확대 전개한다. 오리지널 라인은 베이직한 디자인에 영국적 이미지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고 있는 제품군으로 이번 F/W 시즌에는 힐크릭의 대표 캐릭터인 헨리 로고를 활용한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또 론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F/W 제품인 만큼 롱다운부터 럭셔리 헤비다운 등 다운 제품 라인도 강화했다.

이명호 힐크릭 상무는 “골프웨어 업계 성장과 정체, 신규 브랜드들과 경쟁 속에서 확고한 정체성을 확립해 차별화되는 고유 이미지를 형성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의 가장 중요한 미션”이라며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라는 본질 속 힐크릭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아이템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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