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NHN엔터테인먼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는 NHN빅풋이 개발하고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서비스되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야구9단'이 2018년 시즌 상반기 선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2018 시즌 타자 가운데 최소 50타석 이상, 투수의 경우, 최소 10이닝 이상 기록 보유 선수 가운데 새롭게 등록된 316명의 선수 외에도 2018 올스타전에 출전한 선수 48명 등 총 364명이 추가돼 새롭게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특히 KT위즈 강백호 선수 외에도 삼성 라이온즈의 양창섭, 롯데 자이언츠의 한동희, 한화 이글스의 정은원 등 루키를 비롯, 두산에서 KT로 이적한 더스틴 니퍼트, 한화의 제라드 호잉, NC의 왕웨이중 등 외국인 선수들도 새롭게 등록됐다.

또 선수 업데이트와 동시에 선수들의 고유 ‘특능(특수능력)’ 2차 업데이트도 적용을 마쳤다고도 전했다. 

매년 기발하고 재치있는 유저들의 아이디어를 공모, 선정된 내용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데, 지난 7월 31일에 이어 8월 22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36명의 고유 특수능력이 추가돼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인들의 축제에 참가하는 야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다음달 5일까지 열린다. 

우선 야구 대표팀의 결과를 예측하는 이벤트로,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승리팀, 첫안타, 첫득점, 첫홈런의 4가지 항목에 대한 예측을 진행, 결과 적중 시 인게임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며, 모두 맞출 경우 추가 보상이 가능하다. 

또 게임 내 정헌균/진달래 스카우터를 통해 선수 스카우트를 할 경우, 국가대표 선수 출현 시 포인트를 얻을 수 있고, 획득한 포인트 순위에 따라 별도의 보상이 지급된다. 

마지막으로, 국가대표 응원 티켓 경품 이벤트로, 진달래 스카우터에 의뢰할 경우, 일정 확률로 ‘국가대표 응원 티켓’을 획득 가능한데 이 티켓으로 주유상품권과 문화상품권 등 경품에 응모 가능하다. NHN은 다음달 12일 추첨을 통해 경품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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