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Doogee 공식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Doogee가 22일(현지시간) 게이밍 전용 스마트폰 ‘Doogee S70’을 공개했다.

‘Doogee S70’는 6인치(18:9) 풀HD+ LG 디스플레이와 6GB 램(RAM)을 탑재해 넓은 화면에서 끊김 없는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CPU는 미디어텍의 헬리오(Helio) P23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저장용량은 64GB다.

또한 게이밍 폰답게 55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최대 11시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삼성 신제품 갤럭시 노트9 배터리 용량 4000mAh는 물론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큰 배터리 용량인 LG X5의 4500mAh보다도 1000mAh가 높다. 캔디크래쉬, 하스스톤, 클래시로얄, 마인크래프트는 최대 15시간, 실시간으로 위치를 추적해야 하는 포켓몬고는 9시간까지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진출처=Doogee 공식홈페이지>

CPU 과부하를 줄여주는 ‘쿨링 부스트’ 시스템도 탑재했다. 해당 모드를 실행하면 실행 중인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중지해 원활한 게임 구동을 가능하게 한다. 게임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전용 조이스틱 컨트롤러도 제공한다.

방수·방진은 갤럭시노트9에 적용된 IP68과 완전방수등급인 IP69K를 지원한다. 또한 미국 국방부 공식 충격 테스트인 'MIL- STD 810G' 등급을 획득해 급격한 낙하와 강한 진동으로부터 제품을 보호한다.

전면에는 F2.0 2400만화소, 후면에는 소니 IMX363 센서를 내장한 1200만+500만화소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아울러 24W 급속 충전과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판매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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