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스크린골프 1위’ 비결...R&D투자로 생생한 골프장 VR 구현 - 이뉴스투데이
search btn
상단여백
HOME 생활경제 여행·레저 쿨e뉴스
골프존 ‘스크린골프 1위’ 비결...R&D투자로 생생한 골프장 VR 구현[스크린 스포츠 전성시대] ①골프존
올해 신규 시뮬레이터 ‘투비전 플러스’ 출시 호응, 골프존 GDR 골프연습장 창업 모집중
스크린골프 골프존 매장 모습 

스크린 스포츠 전성시대다. 최근 10년간 꾸준히 성장해 확고히 자리 잡은 스크린골프 시장규모가 2조원대에 이르며, 이제는 야구, 볼링, 테니스, 사격, 양궁, 승마 낚시 등으로 종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에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 발달로 점점 더 생생하게 스크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점도 호재다.

스크린스포츠는 상대적으로 장소, 장비, 시간 등 제약을 받지 않고 비용도 저렴한 편이어서 향후 더욱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분야별 대표 업체를 소개하고 현황, 최근 이슈, 창업 정보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스크린골프 업체 골프존이 과감한 R&D 투자로 1위 업체 자리 수성에 힘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신규 출점은 자제하고 기존 매장 내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스크린 골프연습 시뮬레이터 사업 등으로 골퍼 만족도 제고와 재방문객 유지, 신규 유입자 증대를 꾀하고 있다.

골프존은 2000년 첫 선을 보인 이래 가장 많은 골퍼들이 경험해 본 스크린골프 업체다. 21일 현재 전국에 4800개 매장이 있다. 스크린골프 시장에서 점유율은 60%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에는 매출 2001억원, 영업이익 374억원을, 2018년 상반기에는 매출 919억원, 영업이익 17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골프존 최대 강점은 대부분 골퍼들이 사용 환경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아울러 3D 그래픽으로 생생한 실제 골프장 풍경을 담고 있어, 필드 골프 라운드 선약이 있을 경우 트레이닝차 방문하는 이들도 다수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존 이전에도 골프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존재했지만, 골프존 등장 이후 스크린골프가 빠르게 대중화되고 현재 압도적인 1위 업체가 됐다"며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진짜 필드에서 골프를 치는 듯한 ’정교한 스크린골프 체험’을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최신 시뮬레이터 투비전 플러스를 출시했다

골프존은 최첨단 IT 기술력과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제 골프장 풍경은 가상현실(VR)로 구현하고, 이에 더해 골퍼 타격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시뮬레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차별화 된 스크린골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위 업체를 지켜온 데는 그만한 노력도 뒤따라 왔다. 골프존은 매년 매출액 대비 5~10%를 R&D 분야에 투자해 왔으며 480여개 국내 특허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그동안 골프존을 오랫동안 방문해 온 고객이라면 초기 골프존 P, N, S 프로그램에서 올해 4월 선보인 투비전 플러스가 얼마나 진화를 거듭해왔는지 역사를 함께 해왔을 것이다. 

투비전 플러스 업그레이드 버전은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대성해 스크린골프 몰입감과 재미를 살려 필드에서 샷을 하는 듯한 현장감을 극대화 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션 시스템이다.

듀얼플레이트, LED퍼팅가이드, 5.1 채널 사운드 시스템, 디봇센싱, 익스트림골프, 미니라운드, 미션시스템 등 기존 투비전에서 한층 발전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전반에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골프존은 신규 스크린 골프 수요를 늘리는 데에도 노력하고 있다. 골프존이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과 조사를 실시해 올해 초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골프인구는 469만 명으로 6년 연속 연평균 11.6% 성장률을 나타내며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스크린골프 인구는 지난해 66만명이 증가해 351만명 규모다.

골프존은 스크린 골프 시뮬레이터 GDR을 선보이고 연습장 가맹점 을 모집 중에 있다 <이상 사진제공=골프존>

골프 신규 수요 창출에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시작하기 쉬워야 한다. 이에 골프존은 골프장 시뮬레이터 뿐 아니라 골프연습 시뮬레이터 GDR (GOLFZON Driving Range) 프로그램 개발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아울러 현재 GDR 골프 연습장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GDR은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노하우를 집대성한 제품으로 골프 연습에 IT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시뮬레이터다.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능은 ‘나스모(나의스윙모션)’다. 사용자 모든 스윙 영상은 GDR 전면 및 측면 카메라를 통해 촬영되며, 이를 고해상도 터치 스크린을 통해 세밀히 분석할 수 있다. 

실제 필드에서 접하게 되는 여러 상황을 연습 모드로 제공해 목적에 따라 트레이닝 할 수 있고, 샷 감각을 끌어올리는 등 골프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프는 기본기와 스윙폼이 중요한 만큼 세계 정상급 프로 선수들조차 골프연습 시뮬레이터를 꾸준히 활용해 경기감각을 유지한다”며 “GDR은 LPGA 공식 골프 시뮬레이터이자 태릉선수촌에도 설치돼 있어 골프 연습장 및 창업 시장에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 기자  imari@enewstoday.co.kr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