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잡코리아>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잡코리아는 서울산업진흥원과 ‘스타트업, 역량업’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트업, 역량업 세미나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HR담당자의 역량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8 고용·노동정책 바로알기’를 주제로 고용노동정책 추진배경 및 기본방향 확인, 올해 정책 방향별 주요 이슈와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 등을 다룬다.

또 근로시간 단축과 휴일, 연차 유급휴가, 포괄임금제, 비정규직, 최저임금 등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노사관계 실무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윤병준 잡코리아 대표는 “많은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회사로 취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스타트업 HR담당자들이 일선에서 겪는 고충들이 해소될 정보로 세미나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2030 구직자 75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76.3%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조직문화(54.3%)’와 ‘다양한 업무 경험(31.4%)’, ‘회사의 빠른 성장(19.8%)’에 대한 기대감 등을 이유로 꼽았다.

실무 적용이 가능한 HR정보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내달 11일 오후 2시부터 네 시간 동안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열린다. 

참가를 희망하는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HR담당자는 22일부터 잡코리아 기업라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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