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PUBG 프로게임단 액토즈 스타즈가 배틀그라운드 공식 한중 클럽매치에서 우승을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팀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카카오TV가 주최한 Kakao #1 ClubMatch 'Korea vs China' 1인칭, 3인칭 모드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액토즈 스타즈는 3인칭 모드로 진행된 1, 2일차 경기에서 총 세 번의 라운드에서 1위를 기록,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이어 1인칭 모드에서는 중국 VG의 집중견제를 받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정상에 오르면서 총 3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지난 7월 베를린에서 열린 PGI(PUBG Global Invitational) 3인칭 모드 우승팀 Gen.G, 1인칭 모드 우승팀 OMG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강팀들을 꺾고 따낸 액토즈 스타즈의 우승은 더욱 빛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액토즈 스타즈 '헐크' 정락권은 "항상 팬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덕분에 힘을 내서 열심히 훈련했다"면서 "앞으로 더 공격적인 플레이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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