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T 삼성카드2 V2'로 갤럭시노트9의 장기할부 서비스와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삼성카드>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삼성카드는 'T 삼성카드2 V2'로 갤럭시노트9을 장기할부 구매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T 삼성카드2 V2'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출시한 상품으로 24, 36개월 휴대폰 장기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카드로 SK텔레콤에서 장기할부 서비스를 이용해 갤럭시노트9을 구매할 경우 전월 신용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월 2만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24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48만원, 36개월 장기할부는 최대 72만원까지다.

또 9월4일까지 휴대폰 개통 후 할부원금 가운데 70만원 이상을 장기 할부 결제하면 SK텔레콤 요금제에 따라 추가혜택이 제공된다. SK텔레콤 패밀리 요금제 이상일 경우 9만원 결제일 할인과 'T All케어 퍼팩트 S'의 24개월분 보험료 11만원 상당이 면제된다.

SK텔레콤 패밀리 요금제 미만일 경우, 9만원 결제일 할인 또는 'T All케어 퍼팩트 S'의 24개월분 보험료 면제 혜택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4개월 장기할부 수수료율은 연 5.9%, 36개월은 연 7.0%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T 삼성카드 2 V2'로 고객이 '갤럭시노트9'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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