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집닥>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테리어 O2O 시장에서 누적견적수 86,000여 건을 돌파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집닥(대표 박성민)이 지난 7월 기준 월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집닥은 지난 5월 기준, 월 거래액 90억 원을 기록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의 누적 거래액은 1,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성장률은 488%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승세로 올해 3분기~4분기 사이 누적견적수 10만 건 달성, 내년 초 중으로 누적 거래액이 2,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은 지난해 28조 4,000억 원 규모, 2020년에는 41조 5,000억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집닥 내부 자료에 따르면 이 중 온라인 중개화가 된 비율은 약 1% 정도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에서 전국 450여 개의 인테리어 업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장을 선도해온 집닥은 현재 인테리어와 건축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며 웹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월 5천여 건에 달하는 인테리어 견적을 진행하며, 전국 각지의 고객에게 최적화된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테리어 업체를 중개하고 무료 방문 견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테리어 시공 중 고객과 업체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를 인테리어 경력 10년 이상의 현장관리자 집닥맨이 무료로 중재하고 있으며, 에스크로 안전 결제 서비스의 도입으로 인테리어 대금 사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인테리어 하자보수 1년 기간을 3년으로 확장해 소비자가 실질적인 A/S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기존 서비스의 대대적 강화 ‘집닥 2.0‘의 일환으로 업계 최초로 100% 재시공제와 1:1전담제를 선언하며 인테리어 전반에 책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집닥의 박성민 대표는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한 집닥은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며 “집닥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보다 편리한 환경에서 인테리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상품군을 기획 중이며, 앞으로 인테리어 중개 서비스 시장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의 시너지, 새로운 기술의 도입 등에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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