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뮤지컬 ‘위대한 캣츠비’가 오는 30일과 31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강도하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위대한 개츠비는 국내 최초로 웹툰을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백수인 주인공 캣츠비와 옛 여자친구 페르수, 그리고 친구 하운두의 삼각관계를 통해 20대들의 사랑과 갈등, 성장하는 20대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를 능가하는 감각적인 화면 연출과 명대사 등으로 대학로 등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뮤지컬이다.

뮤지컬 배우 조상웅이 캣츠비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인기탤런트 정태우가 캣츠비의 대학 동창으로 항상 곁에서 그를 돌보는 하운두역을 맡았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 예매는 23일 오전 8시 4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실시한다. 공연관람료는 균일 5000원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