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신안 새우를 판매한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안에서 자란 국내산 생물 새우를 전국 대형 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홈플러스는 가을 제철을 맞은 국내산 생물 새우를 이달 29일까지 1만2900원(박스/400g)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들어 홈플러스 해동/생새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0% 이상 신장했다. 수산 카테고리 중 새우 매출 순위는 6월 10위에서 7월 5위로 상승했다.

홈플러스는 전남 신안 양식장에서 어획한 새우를 현지에서 해수 세척 및 선별 후 아이스팩과 함께 박스에 포장된 상태 그대로 전국 각 점포로 배송해 판매한다. 또 고객들이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며 가정까지 가져가기에도 좋다.

김명수 홈플러스 수산팀 바이어는 “매년 8~10월에 만나볼 수 있는 국산 생물새우는 살이 꽉 찬 가을 제철 상품”이라며 “고객들이 구매 후 가정까지 간편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재활용이 가능한 흰색 스티로폼박스에 담아 판매한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