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브히어링>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보청기 전문가 그룹 웨이브히어링(대표 송욱)은 8월부터 연말까지 보청기를 분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으로 보청기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청기 구매처나 제조사 브랜드에 관계없이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분실 경위서만 발급받으면 혜택이 적용되는 이벤트다.

보청기의 경우 제품이 작고, 가벼워 분실의 위험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분실을 예방하기 위해, 보청기의 줄을 연결하거나, GPS 칩을 부착하는 등 다양한 시도들이 있었으나, 외관상 보기에 좋지 않고 제품의 사용시간이 적어져 상용화가 되기까지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실례로 웨이브히어링의 경우 2018년 기준, 전국 10개의 직영점에서 보청기 구입 시 분실로 인한 신규 상담 건수가 100건이 넘어 실제 분실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분실자를 대상으로 일반형, 중급형 기능의 보청기(제조사별 기능 설명의 상이함) 최저 90만원에서부터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제품 라인업을 준비했으며, 귀에 살짝 거는 트렌디한 오픈형 타입부터 귓속에 넣는 커스텀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웨이브히어링에서 제공되는 분실자 프로모션 및 매장위치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고객만족센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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