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이 유아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탐험선 '탐험선 W 플레이세트'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손오공>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유아 애니메이션 '바다 탐험대 옥토넛'의 새로운 탐험선 '탐험선 W 플레이세트'를 출시했다.

'탐험선 W'는 옥토넛 대원 중 따뜻한 마음으로 치유하는 의사 펭귄 '페이소'의 탐험선으로 백상아리 형태로 디자인된 이동용 긴급 치료센터다. 탐험선 모드에서는 구조를 위한 탐색과 이동을 할 수 있고, 제품을 펼치면 위험에 처한 바다생물을 구출하고 치료할 수 있는 '탐험선 W'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다. 분리 가능한 치료센터 윗부분에 달린 지느러미를 누르면 빛이 나오며 '페이소' 피규어와 함께 장수거북, 전기가오리 등 각종 해양생물이 포함돼 탐험선 놀이뿐 아니라 바다생물 치료 활동 등의 역할 놀이도 즐길 수 있다.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개성 있고 귀여운 동물 탐험대원들이 위험에 빠진 바다 생물을 구조하는 활약상을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손오공의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국내 어린이 채널 디즈니주니어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는 '바다 탐험대 옥토넛'은 귀엽고 친근한 캐릭터, 실제 바다와 자연생태공원을 그대로 옮긴 배경, 흥겨운 주제곡 등으로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면서 "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바닷속 신기한 생물들을 만나보고 위험에 빠진 바다생물들을 치료하며 재미뿐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오공이 자사에서 전개하는 '손오공 보드게임'의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유명 보드게임 7종을 정식 발매했다. <사진제공=손오공>

한편, 손오공은 자사에서 전개하는 '손오공 보드게임'이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외 유명 보드게임 7종을 정식 발매했다고 전했다.

▲배틀쉽(Battleships Attack)은 자신의 전함을 전략에 맞게 배치하고 구슬 형태의 포탄을 발사해 상대편 전함을 침몰시키는 대전형 슈팅 게임이고 ▲고-빽-점프(PaceMaker)는 각자 자신의 탭을 설정하고 상대방의 탭 횟수에 주의를 기울여 플레이하는 게임으로 탭을 두드리는 회수에 따라 다음 탭 방향이 설정되므로 적절한 눈치싸움이 필요하다.

▲카멜레온 헌터(Tic Tac Tongue)는 카멜레온의 길고 빠른 혀를 착안해 카멜레온 마스크를 착용하고 미션카드와 동일한 목표물에 혓바닥을 발사시켜 정해진 표적을 맞히는 게임이고, ▲황야의 무법자(Quick Draw)는 미션카드에 따라 다양한 자세를 취하며 다트 블래스터를 이용해 빠르게 목표물을 맞추는 사격 슈팅 게임이다

▲다이너마이트(Dynamite Dare)는 타이머를 설정한 후 스위치를 눌러 다이너마이트를 해체 시키는 룰렛 게임이고, ▲미스터퍼니페이스(Funny Face)는 타이머의 시간이 완료되기 전 23개의 얼굴 조각을 활용해 선택한 카드의 그림대로 재미있는 얼굴 조합을 만드는 게임으로, 제한시간 안에 완성하지 못하면 얼굴 조각이 튀어나간다.

▲넘어지지마(Don't Fall Down)는 운동 능력과 신체 감각을 발달시킬 수 있는 게임으로, 미션을 수행하며 펼쳐놓은 매트에 손과 발을 제외하고 몸이 땅에 닿으면 아웃, 넘어지지 않고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손오공은 보드게임 론칭 이벤트로 '내 성향에 맞는 보드게임은?'이라는 타이틀의 심리테스트를 진행한다. 손오공 보드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심리테스트에 참여하고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손오공 보드게임(70명), 스타벅스 커피 쿠폰(100명), 손오공이샵 적립금(150명)을 선물로 증정하는 내용으로,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9월 5일 손오공 보드게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손오공 보드게임 담당자는 "보드게임이 국내에서 여가 및 교육 트렌드로 성장 중인 것에 주목, 보드게임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게 되었다"며 "보드게임의 재미요소인 '경쟁' 외에도 함께 힘을 합치는 '협력' 및 놀이를 통한 정서적 '교감' 등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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