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17일 광화문 사옥에서 2030 전문 고객 패널과 직원간의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사진제공=케이뱅크>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케이뱅크는 고객 니즈 심층분석을 위해 사용성 테스트(Usability Test)를 오프라인 고객 패널 방식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20~30대 오프라인 전문 고객 10여명의 패널을 구성해 모바일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고객패널은 기존 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인식과 차이점, 이용 행태 등에 대해 심층 토론을 펼쳤다. 또 이미지 카드와 디지털 툴을 사용해 △글로벌 금융 서비스 트랜드 △모바일 금융 이미지 △케이뱅크에서 이용하고 싶은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케이뱅크는 분기별 설문조사로 금융 상품에 대한 인식과 선호하는 금융혜택과 서비스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오프라인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용자의 실질적인 니즈를 파악하는 것은 인터넷전문은행에겐 중요한 요소"라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타겟 고객니즈 분석으로 나은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