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게임빌>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게임빌은 자사 게임 ‘MLB 퍼펙트 이닝 2018(MLB Perfect Inning 2018)’의 MLB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게임빌에 따르면 ‘MLB 퍼펙트 이닝 2018(MLB Perfect Inning 2018)’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5개의 시리즈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글로벌 대표 MLB 모바일게임의 최신작으로 세계 최초로 MLB를 활용한 e스포츠 대회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e스포츠대회의 공식 명칭은 ‘2018 MLB Perfect Inning eSports Series’이며 다음달 1일 서울 상암동 ‘OGN E-Stadium GIGA Aren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 개최를 앞두고 선수 모집과 함께 관람 티켓 신청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MLB 퍼펙트 이닝 2018’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인 ‘LIVE PvP’를 통해 3이닝 동안의 대전으로 승패를 결정하고, 예선은 토너먼트 방식, 본선은 실제 MLB 경기 방식과 같은 지역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성적에 따라 2018 시즌 월드 시리즈 티켓을 비롯해 2019 시즌 개막전 티켓, 2018 올스타 일본 투어 티켓 등 항공권이 경품으로 함께 제공된다.

이 외에도 류현진, 오승환 등 주요 한국 선수들의 싸인 물품과 구단 공식 유니폼 등도 경품으로 지급한다. 또, 대회 당일에는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낀 ‘핵잠수함’ 김병현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으로 MLB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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