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가연웨딩>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가연웨딩이 17일 버진로드 위 신부를 빛나게 할 티아라를 추천했다.

우선 아치형 티아라는 머리를 감싸는 형태에 가운데 부분이 높은 디자인으로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와 잘 어울린다. 얼굴이 역삼각형인 신부가 쓰면 뾰족한 얼굴선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어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미니 티아라는 본식보다 웨딩 촬영 시 많이 사용되며 깜찍하고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는데 적합하다. 단발머리나 올림머리, 숏 컷과 잘 어울리며 각진 얼굴이 콤플렉스일 때 착용한다.

내추럴한 스타일을 원하는 신부는 화관형 티아라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꽃이나 나비 등으로 포인트를 준 화관형 티아라는 웨딩 촬영이나 야외 결혼식을 할 때 주로 사용된다. 굵은 컬의 웨이브 또는 반 묶음 머리와 잘 어울리며 심플한 액세서리와 조합이 맞는다.

왕관 모양이 부담스럽다면 밴드형 티아라를 추천한다. 밴드 타입은 드레스 또는 헤어스타일에 큰 구애를 받지 않는다. 이마와 광대가 발달한 얼굴형을 보완해 준다.

가연 관계자는 “버진로드 위 신부를 더욱 빛나게 할 티아라는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며 “원하는 분위기나 얼굴형 등을 고려해 현명한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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