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롯데몰 은평에서 애니메이션 캐릭터 ‘라바’를 만나볼 수 있는 이색 이벤트가 열린다.
롯데자산개발은 오는 25일까지 1층 센터홀에서 ‘라바 플레이 그라운드 in 롯데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투바앤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라바와 윙클베어 봉제인형, 문구류, 화장품, 의류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득템’할 수 있다.
3만원·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각각 윙클베어 데코 스티커·로터리 파크 아동 우비를 제공한다.
추가 시즌상품 20% 할인 및 시즌 세트 상품 추가, 라바 대형인형 30% 할인 판매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말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당일 쇼핑몰 1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 소지 고객 대상으로 디지털 색칠놀이, 라바 미로 탈출 레이스 등 체험 이벤트도 펼친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색칠놀이는 태블릿 PC를 이용해 진행, 체험 종료 후 부모님 메일로 어린이 고객이 그린 그림을 발송해준다.
라바 미로 탈출 레이스는 20초 내에 미로를 탈출하면 경품을 주는 타임 어택 이벤트다.
라바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몰스타그램(쇼핑몰+인스타그램)族’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김효종 롯데자산개발 마케팅팀 팀장은 “주말에는 라바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고객들을 유통 현장 한복판에서 이어주는 이채로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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