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열린 KB금융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발대식 후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무대 중앙 왼쪽)과 이옥원 KB금융공익재단 사무국장(무대 중앙 오른쪽)이 대학생 봉사단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제공>

[이뉴스투데이 배승희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KB금융공익재단은 16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천안연수원에서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 11기 발대식 및 전문 강사교육을 실시했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경제금융교육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8개 지역에서 연간 300명의 봉사단원을 선발·운영하며, 이번에 선발된 11기 150명은 오는 9월부터 6개월간 청소년과 소외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경제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발대식 및 다양한 콘텐츠의 집중수업을 받으며 개인별 20시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강사로서의 강의 역량을 갖추게 된다.

‘KB 대학생 경제금융교육 봉사단(폴라리스)’은 2013년 출범이래 누적인원 2000명을 돌파하고 있으며, 또한 경제금융교육 봉사 대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봉사단원으로 선발된 한 참가자는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경제지식을 나눠주기 위해 유익하고 재미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하고, 이런 특별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발돋움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경제금융교육을 중점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총 4753회, 17만848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실시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경제금융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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