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BNK부산은행은 시가 상위 종목을 무분별하게 담지 않고 퀄리티가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투자하는 '한국투자 웰링턴 글로벌 퀄리티 증권자투자신탁 펀드'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잉여현금흐름으로 기업이익의 질, 성장성, 밸류에이션 등을 분석해 3000여개 기업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은 60~90개 종목을 선별해 분산투자한다.

부산은행은 거시경제 상황을 감안해 위험선호시장 환경에서는 밸류에이션과 성장성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종목 비중을 늘린다. 또 위험회피 시장 환경에서는 현금흐름이 좋고 배당률이 높은 종목 비중을 늘리는 운용 전략을 활용한다.

이는 상승장에서는 성과를 내고, 하락장에서는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고안됐다.

이 펀드의 클래스 A 상품은 선취판매수수료 1%, 총보수 연 1.66%이다. 온라인 전용상품인 클래스 Ae는 선취판매수수료 0.5%, 총보수 연 1.318%이다.

중도환매수수료는 없고 환매할 경우에는 4영업일 기준가를 적용해 9영업일에 지급된다. 상품 가입은 부산은행 전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