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사이버대학교가 대학안전연합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회장(왼쪽)과 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의 모습. <사진제공=건양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양사이버대학교(총장 이원묵)가 지난 2일 본교 회의실에서 대학안전연합과 상호 교류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1년간 수업료의 40% 감면 혜택 및 가족 입학 시 입학금 면제 및 2년간 수업료의 50% 감면 혜택 제공 ▲입학한 학생들이 김안과병원 및 건양대병원 및 장례식장 이용 시 감면 혜택 제공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원묵 건양사이버대 총장은 "보편적 국민 교육이 요구되는 시대에 대한안전연합에서 다루어지는 안전과 보건은 굉장히 중요하고 필수적인 학습이라고 생각하며 본교에도 재난 안전분야, 복지분야 등의 교육과정이 개설되고 있어 앞으로 양 기관이 상생하고 협력할 방안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민 대한안전연합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교육의 접근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오프 대학의 경우 접근성이 다소 어렵지만, 사이버대학은 그 부분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교육기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연합은 전국 19개 지역본부를 가지고 있고 이러한 인프라와 건양사이버대학의 교육과정이 연계된다면 양 기관이 실제적인 이익을 많이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