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액토즈소프트>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와 카카오게임즈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포 카카오’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액토즈소프트에 따르면 우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외전 클래스 ‘다크어벤저’가 추가됐다. ‘다크어벤저’는 워리어의 외전 캐릭터로서 뛰어난 민첩성과 파괴력이 강점이다. 2차 전직 후 ‘각성’ 스킬을 통해 ‘다크어벤저’로 변신, 한층 더 강력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존 4개까지 착용 가능했던 ‘용옥’ 시스템을 최대 6개까지 장착할 수 있도록 개편됐으며 속성 공격 및 방어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용옥을 추가하고, 장착한 용옥의 조합에 따라 추가적인 속성을 획득할 수 있는 ‘용옥 조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길드 센터’와 ‘길드 연구소’로 구성된 ‘길드 건설’ 시스템도 도입됐다. 유저들은 길드 기술 포인트와 자원 포인트를 이용해 다양한 스킬 습득이 가능하며, 해당 포인트는 필드 사냥 및 길드 기부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수량 제한 없이 탈것을 수집할 수 있도록 ‘탈것 도감’을 추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8일 이상 접속 기록이 없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복귀 이벤트 퀘스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 시 ‘승무원 코스튬’을 얻을 수 있으며, 5일 연속 접속 시 ‘통통한 웰시코기’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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