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hi-Story maker 양성 사업단이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의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건국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건국대학교 아시아·디아스포라연구소 hi-Story maker 양성 사업단이 지난 10일과 11일 어린이회관 예절교육장 근화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글로벌브릿지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일본,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다문화가정 학생 27명과 건국대 대학생 멘토 4명이 참가했다.

청소년 글로벌리더십 육성을 위한 이번 캠프에서는 글로벌리더로서의 예절 소양을 기르기 위해 전통예절, 민속공예, 여름 특별 체험학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글로벌브릿지 사업은 다문화가정 학생의 잠재 능력을 적극 계발하고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적성 탐색 검사, 자기 성격 분석 검사, 진로 탐색 특강, 글로벌 리더십 캠프 등 글로벌리더로서의 자기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올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