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무상 코딩교육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8월 17일부터 9월16일까지 노트북을 구매한 고객이며 응모자 가운데 100여명을 추첨해 실시한다. 초등학생 50명, 중학생 50명과 동반 학부모 등 세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본 교육은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특별시 광화문 소재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 본사 교육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의에서는 코딩으로 로봇을 움직이는 ‘오조봇 코딩체험’, 코딩을 활용한 3D게임 프로그램인 ‘코두(KODU)’를 활용한 코딩학습을 다룰 예정이다. 또 수업에서 배운 소프트웨어(SW)기능을 활용해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각자 만든 게임을 공유하기도 한다. 학부모 강의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소프트웨어(SW)교육의 중요성과 코딩교육의 이해, 디지털 중독 예방 등을 다룬다.

당첨자 발표는 9월 28일 롯데하이마트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공개된다. 참석자 전원에게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총 10명을 추첨해 ‘X Box’, ‘코딩드론’, ‘키보드와 마우스 세트’ 등을 증정한다.

이용우 롯데하이마트 문화마케팅팀장은 “교육과정 개편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근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 학기를 맞아 롯데하이마트에서 노트북을 구매하는 고객분들에게 코딩을 쉽고 재미있게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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