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프로듀스 101’과 ‘프로듀스48’ 트레이닝 안무가 배윤정의 당당한 고백이 화제를 모으며 16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윤정이 출연해 현재 일반인 연하남과 교재 중임을 공개했다.

배윤정 안무가는 ‘프로듀스48’ 등에서 거침없는 독설과 아이돌 코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센 언니' 이미지로 비쳐진 것과 관련해 "어릴 때 남자 댄서들과 생활하다 보니 그들의 기합 문화에 익숙해졌다"고 설명했다.

<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

이러한 ‘센 언니’ 이미지는 이날 방송 중 그의 진솔한 고백에서 더욱 빛을 발했다. 과거 VJ 겸 가수 제롬과 이혼했으나 “현재 일반인 연하남과 교재 중”이라고 밝혔다.

배윤정은 연하 남자친구와 있을 때 “목소리가 상냥해진다. 애교 떨고 이런 거 못하는데 보통 말할 때와 다르다”고 말하며 수줍은 모습을 내비치기도 했다.

아울러 "축구를 가르치는 친구다. 원래 알던 사이였다“며 ”너무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 친구가 나이가 어리다. 연하인데 남자로 보이더라. 연하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라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연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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