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팅크웨어>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팅크웨어가 16일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블랙 로얄’을 출시했다.

아이나비 블랙 로얄은 주행, 주차에 최적한 영상화질을 제공한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기존 FHD 1080 픽셀보다 향상된 1296 픽셀을 구현하는 슈퍼 FHD 화질이 탑재됐다. 어두운 야간에도 저조도 영상처리기술을 적용한 보정 솔루션 ‘나이트 비전’이 적용됐다.

아이나비 블랙 로얄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도 갖췄다. ‘앞차 출발 알림(FVDW)’, ‘차선 이탈 감지시스템(LDWS)’,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도심형 전방추돌경보시스템(uFCWS)’ 등이 탑재됐다.

‘패스트 부트’ 솔루션, ‘타임랩스’, ‘포맷프리2.0’ 등 운전자 편의기능이 적용돼 블랙박스 영상의 안정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 별도 장착을 통한 기능 추가도 가능하다. 차량에 대한 정보 공유, 진단 및 관리 가능한 드라이브X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OBD2’, 실시간 차량 배터리 전압확인이 가능한 보조 배터리 ‘아이볼트 커넥티드’, 외장 GPS인 ‘G-마우스’ 등을 적용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의 가격은 16GB 29만9000원, 32GB 32만9000원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블랙 로얄은 FHD 이상의 선명한 영상화질, ADAS 기능, 다양한 기능 확장이 가능한 블랙박스”라며 “안전 운행 지원기능과 편의성까지 갖춘 블랙박스로 운전자에게 메리트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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