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켄싱턴호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31일까지 호텔에서 가을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는 2가지 종류의 '어텀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전국 켄싱턴에서 가을을 여행하다' 라는 의미의 '폴 인 켄싱턴' 콘셉트로 선보인다.

국내 19개 호텔 및 리조트에서 선보이게 될 어텀 패키지 상품 중에서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올해 첫 가을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켄싱턴호텔 평창을 찾은 고객들은 해발 700m에 위치한 호텔에서 오대산의 풍광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전나무 숲길과 국내 최대 규모의 프렌치 스타일의 정원인 켄싱턴 플로라 가든의 은행나무 산책로는 함께 한 이들과 가을 정취 느끼기에 제격이다.

플로라 가든의 규모는 6만7000㎡(약 2만평)으로 프랑스 상트르주 앵드르에루아르에 위치한 '빌랑드리 자수정원'을 그대로 재현했다.

호텔 주변 관광 명소로 알려진 오대산 월정사, 양떼 대관령 목장 등에서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우선 어텀 피크닉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 그린밸리 조식 뷔페 2인, 피크닉 박스 1회, 평창 주변 관광지 입장권 2매 (대관령 양떼목장 또는 오대산 월정사 선택),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로 구성됐다.

패키지 구성에 포함된 피크닉 박스는 클럽 샌드위치, 감자 튀김, 컵과일, 웰컴 드링크 2잔으로 제공돼 별도의 준비 없이 편리하게 가을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어텀 겟어웨이 패키지는 수페리어 객실 1박, 그린밸리 조식 뷔페 2인, 실내 수영장(사우나 포함) 2인 1회, 객실 내 무료 스낵 박스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어텀 피크닉 패키지 주중(일~목) 18만7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22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어텀 겟어웨이 패키지는 주중(일~목) 16만5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토) 19만8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어텀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예약 시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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