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몰링 씨네바캉스 <사진제공=패션그룹형지>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대리점 사장들과 함께 여름 바캉스를 즐겼다.

형지는 영남 대리점주들을 쇼핑몰 아트몰링 부산본점에 초청해 ‘패션그룹형지 대리점과 함께 하는 아트몰링 씨네바캉스’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매장 운영이 바빠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대리점 사장들을 포함한 부산, 울산, 영남 지역 대리점 사장들 100여명에게 잠시나마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영남지역 대리점주들과 함께 씨네 바캉스를 즐긴다는 취지로 진행됐다.

CGV 아트몰링점에서 인기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2’를 단체관람한데 이어 쇼핑몰 내에서 운영하는 중식 레스토랑에서 식사 시간도 가졌다.

최병오 회장은 영화 관람 전 인사말을 통해 “불볕더위에도 매장 운영에 힘써온 대리점주들에게 감사한 마음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서부산을 대표하는 형지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아트몰링에서 대리점 사장님들과 도심 속 바캉스를 보낸 것도 의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수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영업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경영과 리더가 솔선수범하는 것이 중요했다”면서 “지금이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야할 때이고 언제나 감사한 대리점 사장님들과 소통하고 또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자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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