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웹젠>

[이뉴스투데이 오복음 기자] 웹젠이 자사의 대표 IP인 ‘뮤(MU)’를 활용한 웹툰 제작 계약을 체결하면서 IP제휴사업의 범위를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웹젠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콘텐츠 종합 운영 기업 ‘한주에(HANJUE, Hanjue Interactive)’ 본사 에서 ‘뮤(MU)’ IP를 소재로 연재되는 웹툰 제작 계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회사에 따르면 ‘뮤(MU)’ IP웹툰은 중국의 웹 코믹 제작 회사인 ‘창판(Changpan Yongzhe) 웹툰스튜디오’에서 제작을 맡고, 오는 27일부터 약 1년간 ‘한주에’ 산하의 웹툰 플랫폼인 ‘마이멍 만화’를 비롯해 ‘텐센트’, ‘넷이즈’ 등 중국의 주요 웹툰 플랫폼 15곳에서 동시에 연재된다.

웹젠은 중국에서 ‘뮤(MU)’ IP웹툰이 활성화되면 ‘뮤(MU)’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하면서 원작인 ‘뮤(MU)’ 게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활용한 추가 사업의 계기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샤우룽 창판 웹툰스튜디오 대표는 “웹젠, 한주에와 함께 웹툰 제휴사업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신선한 내용으로 제작되는 이번 ‘뮤(MU)’ IP제휴웹툰이 앞으로 많은 웹툰 독자분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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