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병원이 중국 항저우 절강대 의학부 학생 의학연수를 실시한다. <사진제공=동아대학교병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병원(병원장 허재택)이 중국내 5위권에 속하는 항저우 절강대 의학부 학생 의학연수를 실시한다.

상해의과대학 등 중국 내 10여개 의대, 미국 시카고 의료원 그리고 러시아 모스크바 의대 및 병원 등과 상호교류 협약(MOU)를 통해 국제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동아대병원은 13일부터 4주간 이어지는 이번 연수에서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혈액종양내과, 외과 등 병원측이 마련한 다양한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린통 등 9명으로 구성된 의학부 연수단에 임상실습과 의학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한다.

허재택 원장은 "이번 중국 의학부 학생 연수를 통해 한국의 높은 의료기술수준과 선진 의료시스템을 알리고, 양 국간 활발한 의학교류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