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레드 '브리시' 백팩 및 '오리스' 백팩 연출컷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쌤소나이트 레드가 2018 F/W 시즌 캠페인을 공개했다.

쌤소나이트 레드는 2030세대 고민과 선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2018 F/W 캐리 온(Carry On) 캠페인’을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캐리 온 캠페인’은 ‘가방을 메다’와 ‘전진하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은 영어 단어 ‘Carry on’에서 착안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2018 S/S 시즌에는 학생, 화가, 댄서 등 꿈을 이루기 위해 멈추지 않고 도전을 이어가는 여성들을 조명했으며, 전세계적인 아젠다였던 ‘여성 파워’에 대한 메시지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표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에는 더 나아가, 걷는 모습을 조명함으로써 평범하고 반복적인 일상도 꿈을 향해 가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국내에서 선공개된 캠페인 영상에는 쌤소나이트 레드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양세종이 등장해, 2030세대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선택과 고민의 순간들을 표현했다.

총 2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첫 출근길과 지친 퇴근길에 소중한 사람에게서 위로와 힘을 얻는 장면을 녹여냈다. 홍콩, 싱가포르, 프랑스 등 20여개 해외 진출국에서는 9월 1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에 등장하는 △브리시 백팩 △오리스 백팩은 F/W 시즌 주력 신제품이다. 브리시 여성용 백팩은 V 라인 절개의 독특한 디자인과 컬러 배색으로 세련미를 강조했다.

유니섹스 제품인 오리스 백팩은 사이드 포켓을 방수처리하고 이어폰 줄 엉킴 방지 고리를 부착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한 제품이다. 패딩 안감을 적용해 노트북을 안전하게 수납할 수 있으며, 앞면 포켓에 항균 안감을 사용해 미세먼지 대비용 마스크를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정재희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최근 실용성과 가성비가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가운데, 쌤소나이트 레드는 TPO에 제한 받지 않고 어디에나 매치하기 쉽고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2030세대를 공략한 캠페인을 통해 뛰어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타깃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치를 공유하는 브랜드로 더욱 소통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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