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하우시스>

[이뉴스투데이 신승엽 기자] LG하우시스가 13일 광복절을 맞자 ‘도산안창호기념관’ 시설 개보수 공사를 지원했다.

도산안창호기념관은 만민공동회를 개최하고 신민회, 흥사단을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선 안창호 선생의 생애 기록과 사진, 유품 등이 전시된 공간이다. 기념관 외부 도산공원에는 안창호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의 묘소가 있다.

LG하우시스는 노후된 기념관의 1층 전시실 및 지하 강당의 바닥재와 인테리어필름 등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장은 “새롭게 단장한 기념관을 통해 안창호 선생의 업적과 나라사랑 정신이 후대에 계승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김장성 LG하우시스 CHO 상무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기념관을 새롭게 단장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애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현충시설 개보수’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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