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ig CLASSIC' 체크카드 전·후면 이미지 <사진제공=신협중앙회>

[이뉴스투데이 김민석 기자] 신협중앙회는 중장년층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큐빅 클래식(CUbig CLASSIC)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체크카드는 중장년층 고객의 생활패턴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대부분 체크카드가 전월실적이 충족돼야만 혜택이 제공되지만, 이 카드는 전월실적과 무관하게 주유소 리터당 40원, 병원·약국 1000원, 이·미용실 1000원 캐시백을 적용받는다.

신협은 중장년층 라이프사이클을 건강·취미, 일상생활로 분류해 △전국 헬스장 및 학원 △골프(골프장·스크린골프장) △보험(신협공제) △쇼핑(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영화(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카페(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탐앤탐스·폴바셋·이디야) △도서(교보·영풍·반디앤루이스)등 8개 업종에서 5%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이 경우는 충족된 전월 실적 내에서만 캐시백이 적용된다.

CUbig은 CU(Credit Union) + big(큰 혜택)을 나타내는 합성어다. CLASSIC 체크카드는 라이프, 청춘카드에 이은 신협 브랜드 카드의 3번째 시리즈다.

이 상품은 세로형 플레이트 적용했으며 인자되는 카드정보를 뒷면에 표기해 체크카드의 미적인 부분도 부각시켰다.

신협은 이번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10월12일까지 2개월간 ‘응답하라 CLASSIC!’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2개월간 이용한 누적결제금액 구간에 따라 LG전자 스타일러(1명), 다이슨 무선청소기 V8(3명), 골드바 5.0g(6명),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10명), 캐시백 3만원(8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 1만원권(200명) 등 300명에게 총 122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경품 당첨 시 발생하는 제세공과금 22%는 신협중앙회가 납부한다.

또 이 체크카드로 3만원 이상 신협 공제료를 납부하는 고객 300명에게는 캐시백 1만원이 지급된다. 납부 가능 공제상품은 생명공제 개인4종(종신·자녀·암·실손), 손해공제 개인2종(화재·주택), 장기8종(운전자·치아·간병·건강·골프·주택종합·비즈)다.

이 체크카드로 월 3만원 이상 금액의 신협공제료를 납부할 경우 5% 캐시백 혜택이 제공돼 이벤트 기간 외에도 공제료를 자동이체로 설정해 납부한다면 조합원은 지속적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성영 신협중앙회 결제사업팀장은 "이 체크카드는 쉽게 상품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라며 "하반기에는 신협체크카드 상품 리뉴얼 및 청소년 교통체크카드 연내 출시를 목표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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