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금융핀테크 기업 페이뱅크는 글로벌교육 블록체인플랫폼 라이커월드(LIKER)와 '글로벌교육 블록체인 및 페이먼트플랫폼 도입'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페이뱅크>

[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종합금융핀테크 기업 페이뱅크는 8일 글로벌교육 블록체인플랫폼 라이커월드(LIKER)와 '글로벌교육 블록체인 및 페이먼트플랫폼 도입'에 관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페이뱅크는 자사가 보유한 통합카드, 통합포스, 통합키오스크, 스탬프백 등 다양한 단말기를 활용한 암호화폐결제를 통한 통합결제플랫폼 시장진출을 위해 기술지원 및 인프라 구축에 나서고 있으며 더비트윈그룹과 공동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라이커월드는 소셜네트워크 콘텐츠 배포를 분산시키고 반환하는 최첨단 분산 및 인센티브 기반 교육 플랫폼 프로토콜로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무료로 세계수준의 교육을 제공하는 무료교육 블록체인 보상플랫폼으로 알려졌다.

이번 업무협력을 계기로 페이뱅크와 라이커월드는 글로벌 시장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전세계 교육인프라구축 및 페이먼트 생태계조성을 위해 금융사, VAN사, PG사, 카드사 등 기존 결제생태계 관련사업자와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유치원, 학원, 학교, 아카데미 등 교육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프라인 교육기관 뿐 만 아니라 온라인교육과도 연계한 암호화폐 통합결제플랫폼을 공동으로 보급하여 교육시장 적용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정국 페이뱅크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 결제시장은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페이뱅크와 같이 금융허가를 받고 기존 금융결제시스템의 다양한 시행착오와 경험이 있어야 결제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암호화폐 결제시장은 사용자 편의성 중심의 카드결제시장과 모바일 결제시장으로 양분될 것이며 다양한 단말기를 활용하여 탈중앙화 된 소비자 중심의 새로운 블록체인 에코(ECO)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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