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캡쳐=JTBC ‘이방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연예계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결혼을 이유로 연예계를 떠난 지 5년 만이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방문한 선예는 평소 친분이 있던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논의 끝에 9일 전속계약을 맺은 것으로 확인됐다.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전속 계약과 관련해 선예와 오랜 시간 얘기를 나눴고, 뜻깊고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의 연예계 활동 복귀에 대한 문의가 많으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정확한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세워지지 않았다”면서 “5년간 두 아이의 엄마로, 화목한 가정을 꾸려온 아내로 살아온 선예가 향후 열어갈 인생 3막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선예는 올 초 방송 된 JTBC ‘이방인’에 서민정과 함께 출연해 “두 아이의 엄마. 5년차 주부”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캐나다 토론토에서 살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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