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이태구 기자] 피자헛과 배달의민족이 협업한 서빙로봇 ‘딜리’를 공개했다. 8일 서울 양천구 목동 피자헛 목동중앙점에서 피자헛 관계자가 서빙 로봇 ‘딜리’를 이용해 서빙을 하고 있다.

딜리 플레이트는 점원이 음식 운반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주문을 받은 즉시 주행 경로로 주문자의 테이블로 찾아간다. 또한, 사물, 사람 등 장애물과 마주치면 센서가 인식해 스스로 멈춘다.

딜리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로봇 기술기업 베어 로보틱스’가 개발한 서빙 로봇으로 공간 데이터 수집센서와 3D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하는 ‘센서퓨전’ 방식을 통해 센터미터 단위의 정확한 주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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