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건영이 북위례 송파권역에 선보이는 '더케렌시아몰' 조감도.

[이뉴스투데이 이상헌 기자] 본격 개발을 앞둔 위례신도시 북측 송파권역에서 '더케렌시아몰' 상업시설이 선보인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 역세권 프리미엄에 주거단지가 밀집한 항아리상권 중심에 있어 고정수요를 확보하기 수월해 저금리시대 안정적인 투자처로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신건영은 8월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일상 6-1-1, 6-1-2블록에서 상가 '더케렌시아몰'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더케렌시아몰'은 지상 1~2층, 전용 28~106㎡ 41개 점포, 연면적 2598㎡ 규모로 조성된다.

더케렌시아몰은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이 직선거리로 약 700m 거리에 있어 지하철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 흡수가 가능하다. 여기에 위례신사선(예정), 위례트램(예정) 등도 계획돼 있고, 도보권에 대규모 수변(호수)공원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도 수월하다.

앞서 지난 7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위례 트램선을 2024년 8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트랜짓몰에 어울리는 트램 컨셉을 구상하고 스마트시티 기술 적용 방안을 검토하는 등 위례신도시의 경쟁력을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위례신도시 상가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대 문의도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상가 주변으로 북위례 신규 아파트 약 8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에 있고, 거여역 주변으로 약 4000여 가구가 입주해 있어 안정적인 배후수요 확보에 유리하고, 북위례에 조성예정인 약 15만여㎡ 규모의 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빠른 상권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비력이 왕성한 젊은층이 주로 거주하는 소형오피스텔(300실) 상가인 만큼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상업지역 내 위치해 있어 아파트 단지내 상가 보다 업종선택의 폭도 넓다.

특히 위례신도시에서도 송파권역에 속해 있어 지역 가치는 물론 북위례 개발 및 인접해 있는 거여마천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위례신도시의 상업용지 비율도 1.9%로 2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낮아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차별화된 설계로 집객유도에도 신경을 썼다. 가시성이 높은 코너형 상가에 내측 점포를 최소화 고객들의 유입을 수월하게 했으며, 일직선으로 나란히 점포를 배치시킨 편리한 동선설계로 쇼핑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1층 상가의 경우 최대 5.5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분양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는 물론 주거, 업무, 나들이객 등의 다양한 수요층을 흡수할 수 있는 입지에 자리잡고 있어 안정적인 수익확보에 유리하다"며 "개발이 본격화되는 북위례에서 선보이는 상업시설인데다 정부의 종부세 강화 규제에도 해당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고 설명했다.

더케렌시아몰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 652-2번지2층에 8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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