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콤팩트 텐트 <사진제공=마운티아>

[이뉴스투데이 최유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가 언제 어디로든 훌쩍 떠날 수 있는 백패킹과 미니멀 캠핑에 맞춘 간편 텐트를 새롭게 내놓았다.

마운티아는 도심 속 무더위를 피해 간편하게 떠나는 미니멀 캠핑족을 겨냥한 ‘콤팩트 텐트’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콤팩트 텐트는 1~2인용 텐트로 인기를 모았던 아틀라스 텐트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 제품에 기능성을 한층 강화해 출시됐다.

특히 외부 덮개인 플라이와 이너 텐트가 일체형으로 돼 있어 설치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X자 구조의 폴 설계로 혼자서도 짧은 시간 안에 설치가 가능해 텐트 설치에 부담을 느끼는 캠핑 초보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폴 무게를 다 합쳐도 2.9Kg밖에 되지 않는 가벼운 무게와 간편 사이즈(230*150*120(H)cm)의 자립형 구조로 설치 후 자리 이동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색상은 그레이 한 가지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7만원이다.

최성욱 마운티아 용품기획팀 차장은 “주말을 이용해 짧게, 가까운 곳으로, 최소 장비만 챙겨 캠핑을 즐기는 미니멀 캠핑족이 늘어남에 따라 가볍고 간소한 제품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미니멀 캠핑 특성상 간편화된 기능성 제품이 중요한 만큼 설치가 쉬우면서도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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