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릴이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2018'에 참가해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의 '텍스트 감성 인식(Text Emotion Recognition)'과 '공감 질의-응답 매칭(Empathy Generator)' 기능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진제공=아크릴>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주)아크릴(대표 박외진)이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 2018'에 참가한다.

아크릴은 이번 행사 기간 자사의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Jonathan)'의 감성 지능 중 하나인 '텍스트 감성 인식(Text Emotion Recognition)'과 대화 지능의 '공감 질의-응답 매칭(Empathy Generator)' 기능을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는 체험 서비스를 운영한다.

아크릴 관계자는 "인공지능 '조나단'은 현재 금융, 의료,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지능화 서비스에 적용되고 있으며 표정, 음성, 언어를 통합적으로 이해해 사람의 감성을 추론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사람에 공감하는 궁극의 인공지능을 지향하며,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발전하기 위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험 서비스는 준비된 컴퓨터에 글을 입력하면 인공지능 '조나단'이 글 속에 담겨있는 사용자의 속마음과 감성을 재미있게 알려주는 프로그램과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분석하고, 가장 공감도가 높은 답글을 제공해 사용자를 공감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아크릴은 이와 함께 '조나단'의 텍스트 분석, 감성, 대화 지능 등의 핵심 기술에 대해 소개하고 담당자와의 1:1 상담도 진행하는 상담존을 구성할 예정이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소프트웨이브 2018을 통해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 '조나단'을 업계 관계자, 일반인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면서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방문해 저희가 준비한 다양한 서비스를 즐겁게 체험하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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