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봉연 기자] 5일간의 여름휴가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새로 신설되거나 공석이었던 청와대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6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신임 자영업비서관에 인태연(사진) 현(現) 한국중소상인 자영업자 총연합회 회장을 임명했다.

또 자치발전비서관에 민형배 전(前)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시민참여비서관에 정현곤 현 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 사회조정비서관에 강문대 현 법률사무소 로그 대표변호사를 각각 발탁했다.

아울러 제도개혁비서관에 김우영 현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정책조정비서관에 김영배 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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